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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about AWS Ambassador Global Summit in 2023

2023년 AWS Ambassador Global Summit 모임 경험을 공유합니다.

AWS Ambassador Global Summit 은 AWS 가 매년 주체하는 행사로 대게 9월에 개최합니다.

주로 AWS 전문가, Guru 들이 AWS 관련 고객 요구에 대한 트렌드와 AWS의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AWS Ambassador 간의 파트너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AWS 초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임의 본 행사는 18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AWS는 이번 행사를 September 17th until Thursday September 21st.까지 초대하였습니다.

저는 22년도에 이미 경험을 했었기에 이번 일정이 얼마나 힘든 일정임을 직감할 수 있었지만, AWS의 일의 문화와 그들의 도전과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고 글로벌 Guru 들과의 만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기에 힘들더라도 참석해야겠지요

참고로 이번 모임에서 AWS 초청을 받은 한국 엠버서더는 저까지 포함하여 총 6분이 참석하였습니다.


Day 0

저는 본 행사 하루 전인 18일에 시애틀에 도착을 하고 호텔 체크인도 하기 전에 짐부터 맡기고 부랴부랴 Amazon Spheres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22년도에 참석했을 때 코로나로 인해 개방하지 않아서 Spheres 룰 경험하지 못한 터라 비행기 시간상 어려웠지만 무리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타코마 공항에서 택시를 탄 게 Spheres 입장 30분 전이니 얼마나 촉박하게 움직였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heres는 AWS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 맞 실제 업무를 하는 곳이므로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만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AWS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스태프와 간단한 질문으로 직원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지와 직원들의 이용 후기가 어땠는지?였는데 답변이 기억나질 않네요.

여하튼 관람 중에도 몇몇 직원들이 집중해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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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복귀하여 체크인을 하고 본 행사 일정과 내용을 검토하였습니다.

아래는 이번 행사 스케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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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드디어 워크숍 첫째 날입니다. 이번 행사는 Amazon Oscar 빌딩에서 진행했는데 입장 전 간단한 신원확인과 체크인을 하고 Gift 박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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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길게 늘어진 책상에 글로벌 Ambassador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AWS 강연자의 세션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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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Gen AISecurity였습니다.
Gen AI는 이제는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 되었으며, 클라우드 및 산업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WS는 Gen AI의 트렌드와 자동화 및 효율성, 개인화라는 측면의 주제로 이야기를 열었으면 기억에 남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Gen AI 관련 AWS 서비스 및 기능 소개
  • Foundation Model
  • 모든 기능에 AI의 적용
  • Security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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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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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Lake를 들으면서 AWS는 최초에 서비스를 기획할 때 뚜렷한 목표와 범위로 디자인하고 다른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점이 놀랍습니다.
GuardDuty 나 Inspector 등 여러 서비스가 서로 침범하지 않게 디자인하고 구현합니다. 이렇게 기존에 잘 만들어진 서비스가 개별적으로 잘 동작하기에 Security Lake와 같은 통합이 유연하게 되고 전체 보안을 관장하는 Governance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런 분위기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션을 진행을 합니다.


Day1의 모든 강의가 끝나고 오후 7시부터 AWS Ambassador Awards 시상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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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리전 별로 가장 기여를 많이 한 Ambassador 와 12개의 AWS 자격을 모두 취득한 Ambassador에게 골든 재킷을 수여합니다.



Day 2

워크샵 둘째날 입니다. 현장 분위기가 Day1 과 너무 닮아 있는건 놀랍지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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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건 “Gen AI” 와 Ambassador 피드백 이였습니다.

  • Foundation Model
  • Amazon Bedrock
  • Ambassador 피드백

Amazon Bedrock은 AI21 Labs, Anthropic, Cohere, Meta, Stability AI 및 다양한 Foundation Model을 단일 API를 통해 제공하는 Fully Managed 서비스입니다.

관련 내용은 Amazon BedrockFoundation Model 가이드 링크로 대체합니다.

약간 쉬어가는 주제로 AWS에서 Ambassador에게 사전에 질문을 받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하는 세션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 파트너사가 AWS에 가지는 불만으로 Professional Services 와 MSP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MOCB 관련된 내용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시점에는 Amazon Bedrock 이 정식 서비스로 론칭되지 않았었는데요, Ambassador가 Amazon Bedrock의 출시 일정을 AWS에 압박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컨대 고객에게 Amazon Bedrock 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가속할 수 있다고 제안했겠지요???
여하튼 적극적으로 AWS 서비스를 이용/활용하고 고객에게 제안하는 현장을 직접 엿볼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둘째 날 저녁은 액티비티를 통한 Ambassador 친목 모임입니다. 볼링장에 모여서 액티비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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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진심 즐거워하는 표정들입니다.



Conclusion

꽉 채워진 일정을 보람차게 보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분명하게 느낀 건 AWS는 Next IT를 Gen AI로 삼았고, 모든 산업, 모든 서비스에 Gen AI를 통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AI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는 PoC라도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